수능 도시락 메뉴 (feat. 주의사항과 추천반찬)

며칠 지나면 이제 오랫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과 학보모님들이 가장 기다렸지만, 가장 긴장되는 바로 수능날입니다. 수능날 도시락을 준비해줘야 되는데요. 수능 도시락에 주의해야 될 사항과 추천 반찬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수능 도시락 메뉴 추천 합니다.

목차

• 수능 도시락의 주의해야 할 사항 5가지
• 수능 추천 반찬 소개

🔶 수능 도시락의 주의해야 할 사항 5가지

수험생의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어떻게 싸야 할지? 조심스러우시죠~ 그래서 제가 왔습니다. 수험생이 조심해야 할 음식/요리 5가지 사항을 참고하여 정성스러운 도시락 잘 만드시길 바랍니다.

🔹 잡곡밥입니다.

맛있는 잡곡밥 사진 입니다.

잡곡이 영양가가 더 많은 거 맞습니다. 하지만 잡곡은 아무래도 소화하기에 조금 더 부드럽지가 않습니다. 수능 날은 속이 편한 음식을 싸주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그날 한 끼 정도는 좀 영양소가 부족하더라도 가능하면 잡곡보다는 백미로 도시락을 싸주는 것을 권합니다.

 

🔹 김밥입니다.

김밥과 국 사진입니다.

우리가 김에다가 밥이랑 그다음에 반찬 이렇게 하나로 뭉쳐서 쌓기 때문에 사실 간단하고 또 간편한 게 먹을 수 있고 또 속에 따라서는 영양적으로도 많이 잘 갖출 수가 있는 음식인 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한데 뭉쳐서 쌓기 때문에 실제 소화에게 좀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병원에서 급체로 오신 분들 중에 보면 김밥 먹어 체했어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능 기간에는 좀 피해 주면 좋습니다.

 

🔹 어패류입니다.

싱싱한 어패류 입니다.

우리가 굴이나 조개 같은 어폐류가 혹시 덜 익었을 때 탈이 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이 날 만큼은 대도록 단백질을 좀 푹 익은 고기라든지 내지는 생선을 이용한 반찬으로 사용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 지나친 야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야채입니다.

우리가 야채는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평소에 체력을 올리고 컨디션 조절을 할 때 굉장히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런데  야채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을 자극해서 혹시 시험 도중에 변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능 도시락은 야채의 양을 많이 늘리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 우유가 들어간 음료수나 카페인이 있는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에너지 드링크 진열되어 있는 사진입니다.

소화불량에도 좋지 않고 카페인 같은 경우는 이뇨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혹시 시험 도중에 화장실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음료에도 좀 신경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좀 기운이 약한 친구 중에 소화기가 약한 경우에 추천하는 것은 숭늉입니다. 따뜻한 보온병에 물보다도 연하게 끓인 숭늉을 가져가서 중간중간 마시면 위장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공급해줍니다. 그리고 긴장을 잘해서 잘 체하는 친구는 향이 나는 페퍼민트라든지 이런 허브차를 좀 따뜻하게 해서 가져가서 중간중간 마셔주는 것은 더 좋겠습니다.

 

 

🔶 수능 추천 반찬 소개

수험생들을 위한 반찬을 소개합니다. 영양소와 건강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수험생이 탈 나지 않을 만한 반찬으로 준비했습니다.

🔹 김치에서는 무생채나 깍두기입니다.

무생채 요리 입니다.

배추김치를 싸주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소화기가 좀 약하다고 하면 무생채나 깍두기가 소화에는 더 용이합니다.

 

🔹 단백질 반찬입니다.

볼고기 반찬 입니다.

조금 얇은 불고기 고기로 만든 불고기 반찬이나 내지는 기름기가 없는 고기를 좀 푹 끓여서 만든 메추리알이랑 같이 있는 장조림입니다. 또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두부조림이 소화가 잘됩니다. 그래서 수험생들 본인이 좋아하는 반찬 중에서 선택하여 반찬을 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국입니다.

황태 콩나물국 입니다.

황태 콩나물국을 추천합니다.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고 실제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황태 콩나물 국이나 푹 끓인 쇠고기 뭇국, 맑은 된장국 같은 것을 좀 싸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샐러드입니다.

샐러드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나친 야채는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2교시 시험이 끝나고 입이 자주 마른 친구들이나 내지는 너무 힘들어서 진이 빠져서 입맛이 없어하는 친구들은 약간 소량의 수분이 있는 샐러드가 그러한 몸상태를 조금은 보완해줄 것입니다. 그래서 오이, 양상추, 방울토마토를 싸주실 때는 껍질을 벗겨서 소량의 샐러드를 준비해 주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수능을 위해 준비해 온 우리 수험생들과 부모님들 모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준비해온 만큼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좋은 결과가 꼭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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