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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101초 시리즈의 환경 이야기 미세 플라스틱의 습격이라는 주제입니다. 101초의 짧은 시간에 위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 선생님께서 간략하고 임팩트 있게 설명해주십니다. 귀에 쏙쏙들어오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101초 환경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20세기 동안 인류는 플라스틱이 가져다 준 엄청난 편리함을 만끽하면서 살았습니다.

     

     

    값싸게 사서 쓰고 버리는 편리함이죠 이러한 행동은 이십일세기인 오늘까지도 계속되고 있고 지구적 차원에서 그 심각성과 함께 무서운 경고의 메시지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해변에 떠밀려와 죽은 고래 배 속에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있었다.

     

     

    태평양에는 서울보다도 더 큰 해상 플라스틱 섬이 존재한다는 사실 코로나가 한창인 2020년에도 세계적으로는 대략 4억 5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생산되어 사용된 플라스틱은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 또는 해상에 버려지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어요. 버려진 플라스틱은 마치 암석이 풍화되듯이 잘게 쪼개져서 크기가 오미리미터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이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눈에도 잘 안 보이는 더 작은 미세 플라스틱이 매우 많다는 점이에요.

     

     

    이런 미세 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통해 인간의 밥상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현대인은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정도 대략 오 그람입니다. 이 정도의 플라스틱을 먹는다고 합니다. 너무 무서워하진 마세요. 다행히도 대부분 대변을 통해 배설이 됩니다. 그러나 매우 작은 미세 플라스틱은 세포 안으로 들어가 잔류하게 됩니다.

     

     

    벌써요 플라스틱으로 된 인간이 되는 거예요.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에요. 미세 플라스틱 속의 원료로 쓰인 화학물질 대다수가 환경호르몬입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또한 이 해양에 녹아 있는 난분해성 화학물질들과 잘 붙어요. 그래서 그것을 흡착해서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 밥상에다가 올려다 줍니다.

     

     

    그 결과 우리는 그런 화학물질들을 먹게 되는 거죠. 알맹이는 배설되었지만 묻어 들어온 독성 물질은 우리 몸에 남아서 위험한 질병을 할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없는 이십일세기를 생각이나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지금 당장 줄이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은 독성 화학물질의 카텔과 다름없는 미세 플라스틱을 먹으며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본 후 플라스틱 중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할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없으면 안되겠지만, 영상을 통해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눈으로 보니 다시한번 자연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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