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목차

    • 화려한 CG에 압도당하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줄거리 및 정보
    • 자동차 캐릭터의 변화 시도
    • 등장인물, 3D, 편집
    • 국내외 평가

    트래스포머 : 사라진 시대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1. 화려한 CG에 압도당하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줄거리 및 정보

    본격적인 블록버스터 시즌을 맞이해서 한 편의 영화가 도착했습니다. 매년 여름 시즌이 되면 극장을 뜨겁게 달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배급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4번째 작품입니다.  시카고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처참하게 파괴됩니다. 미합중국 정부는 트랜스포머에 대해 일제 체포령을 내립니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시골의 엔지니어인 케이드 예거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돈이 될 만한 고물을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패기 직전에 고물처럼 변해 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수리하게 됩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생존 사실이 알려지게 되자 그를 노리고 있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제계를 새로운 위협에 몰아넣게 될 음모가 시작되고 사상 최대 적에 맞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모 군단은 목숨을 건 대결을 벌입니다. 기존의 트랜스포머의 시리즈가 시작되었을 때 전 세계 19년 혹은 남자로 대표되는 관객들이 굉장히 열광했습니다. 화려한 볼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의 볼거리도 대단합니다. 전작들에서는 (부족한) CG를 숨기기 위해서 밤 장면을 많이 선택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이 번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에서는 거의 낮 장면으로 과감하게 보여줄 테니 "특수 효과를 즐겨라"라는 식으로 보여준 부분도 있었습니다. 

    2. 자동차 캐릭터의 변화 시도

    사실, <트랜스포머 3> 편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꼈던 이유가 아군과 적군의 구별이 힘들었습니다. 서로 왜 때리고, 아까 죽은 거 같은데 또 나오고 하는 부분이 굉장히 피곤하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대단한 걸 보는 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트랜스포머 4>에서는 굉장히 캐릭터가 확실하게 구분이 되었습니다. 최악의 악당 락다운으로 두고, 다른 캐릭터들을 시작적으로 구분이 되게 등장시킨 것은 전편의 피로감을 해소하려는 좋은 시도였습니다. 

    3. 등장인물, 3D, 편집

    저는 영화를 3D로 보았습니다. 상영 시간이 164분입니다. 영화 시작부터 너무 많은 CG가 사용되기 시작하니까 관람시간 동안 3D 안경이 무겁고 또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이 등장인물들입니다. 굉장히 딸을 아끼는 아버지, 그리고 딸이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 친구의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딸의 남자 친구는 어디서 본 듯합니다. 이 설정은 감독의 전 영화 <아마겟돈>과 똑같은 인물 설정입니다. 영화 <아마겟돈>에서는 딸 바보인 브루스 윌리스와 리브 타일러 그리고 딸과 결혼을 약속한 벤 애플렉의 구도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 구도는 감독의 가장 안전한 선택이었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굉장히 식상하고 안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자본 투자로 중국에서 촬영했습니다. 공장하고 성문 하나 파괴되는 장면이 전부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감독이 편집할 때 굉장히 곤혹스러웠다고 합니다. 중국자본으로 많든 영화이기 때문에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많이 삽입이 되어야 했기 때문에, 재편집을 했다고 합니다.               

    3. 국내외 평가

    네이버 영화 정보에 따르면 관람객 평점 7.44점, 기자 및 평론가 별점 4.67점, 네티즌 평점 6.58점을 기록하고 있다. 확실히 남자 관객들이 확연히 많았습니다. 저의 별점은 두 개입니다. 저의 평은 마이클 베이가 손뼉 칠 때 떠났으면 좋겠다. 소문난 잔치엔 먹을 것이 없다. 그리고 마이클 베이 감독 다음 편은 안 볼래요입니다. 긴장감이 굉장히 떨어졌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프스에서 1위(2010년대)를 했습니다. 영화는 대박이 났습니다.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중에서 단연 1등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전작의 기록을 깨고 1512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개봉 첫날에 약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해외 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 평균에 평점 10점 만점에 3.8점, 토마토 미터로는 16%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IMDB에서는 개봉날 7.2점을 찍었다가, 현재는 6.6점으로 내려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