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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지민, 뷔, 정국, 진, 제이홉, 슈가) 멤버 뷔가 '서진네'에 합류한다.
6일 보도에 따르면 뷔는 최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제 나영석, 연출 장은정)의 멕시코 촬영에 참여했다.
뷔는 '서진이네'의 막내로 합류해 활발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진이네는 '예능 마이더스 손'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윤식당'을 잇는 신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윤식당'
연출을 맡아온 배우 이서진이 운영하는 외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서진 외에도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이 기존 '윤식당'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 다른 스핀오프 '윤스테이'로 나영석 PD와 인연을 맺은 배우 최우식도 합류했다.
여기에 '월드스타' 뷔의 합류로 '서진이네'는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뷔는 지난해 5월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과 호흡을 맞춘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서 나영석 PD를 만나 당시 나영석 PD의 프로그램에 언제든지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깽판권'을 부여받았다.
즉, '서진의'의 등장은 '프로그래밍 깽판권'을 사용한 것이다.
이 외에도 뷔는 박서준, 최우식 등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지난 8월 종영한 '우정여행'은 픽보이, 박형식과 함께 우정여행의 출발을 알렸다.
절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서진이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진의"는 "한국 패스트푸드"라고 불리는 길거리 음식에 도전한다.
기존 '윤식당'이 불고기, 비빔밥 등 전통 한식을 선보였다면 '서진네'는 좀 더 가볍고 친근한 메뉴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 사장은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본격적으로 외식경영에 입문할 것으로 보인다.
'윤식당'을 메인 셰프 겸 사장으로 이끌어온 배우 윤여정이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칭코' 시즌2 촬영 일정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다."
서진이네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