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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버튼의 기상천외한 동화나라 빅 피쉬 줄거리
    • 영화 해석 및 결말
    • 국내외 평가 반응

    빅피쉬
    현실적인 판타지 영화 빅 피쉬 줄거리 해석 및 결말

    1. 팀 버튼의 기상천외한 동화나라 빅피쉬 줄거리

    2003년에 개봉한 팁 버튼 감독의 영화이다. 한국에서 2021년 5월에 재개봉되었습니다. 아들에게 들려주는 아버지의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원래 이 영화의 연출자는 스티븐 스필버그였다고 합니다. 다니엘 웰러싀 <큰 물고기> 원자 소설의 작품입니다. 팀 버튼의 다른 작품과 달리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훈훈한 영화이다. 아버지 애드워드와 아들 윌의 이야기입니다. 윌의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허풍스러운 이야기를 지긋지긋해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다툰 후 3년 동안 말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몇 년 뒤 아버지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윌은 고향으로 내려가 병으로 누워 있는 아버지를 보게 됩니다. 아버지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버지의 과거의 이야기가 또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이상하게 들렸던 과거의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되면서 아버지를 점점 이해하게 되고 그러면서 아버지는 점점 몸이 쇠약해져서 임종을 향해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에서 재밌는 부분은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해주신 이야기 속 아버지는 젊은 시절 못하는 게 없습니다. 그 이야기를 동화 같은 파란만장한 판타지로 풀어낸 영화입니다. 영화 마지막에서 아들인 윌에게는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가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속의 가장 행복한 아버지가 더 소중하고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이거라 생각합니다

    2. 영화 해석 및 결말

    팀 버튼 그렇게 사실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가 꿈이고 판타지라는 것에 대해서 가장 멋진 영화로 대답을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판타지 영화를 만드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영화인 것 같다. 어떤 판타지가 현실적인 힘을 발휘하면 더 이상 판타지가 아니라 리얼리티다. <빅 피쉬>에는 화면만 보아도 절로 감탄이 흘러나올 정도로 팀 버튼의 전작을 뛰어넘는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준다.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영상을 표현해 내기 위해 3백여 명의 제작진과 7천여 명에 달하는 엑스트라가 동원되었고, 환상적인 서커스 장면과 황금 수선화로 가득한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면 등, 보고 난 후에도 가슴 설레게 하는 명장면들이 특히 많은데 이는 6개의 서커스단을 총출동시킨 연합 무대를 만든 결과였다. 특수효과로는 절대 자아낼 수 없는 실감 나는 영상을 위해 기린, 낙타, 사자, 코끼리, 곰 등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동원되었다. 1만 송이 수선화를 직접 공수하여 전 제작진이 참여하여 수선화를 심었다고 한다. 영화를 만들 당시 팀 버튼의 아버지가 사망하여서 그런지 영화의 톤이 좀 다르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던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코티야르의 할리우드 진출작인데, 팀 버튼의 엄청난 팬이었던 그녀는 이 작품의 캐스팅이 확정될 때까지 영화의 시나리오를 베개 밑에 두고 잤다고 한다. <빅피쉬>는 이야기로 현실과 상상 사이를 뒤흔들어 ‘진실’이 되도록 할 순 없을까, 그래서 감동의 치유 약이 만들어질 수는 없을까 생각해 보는 그 이야기꾼의 머릿속에서 고안된 영화이다

    3. 국내외 평가 반응

    네이버 영화 정보에 따르면 관람객 평점 9.02점 네티즌 평점 9.02점으로 높은 평점이다. 소니 픽처스와 팀 버튼 감독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전설적인 관계에 대해 깊이 탐구하는 가슴 훈훈한 여행에 자신의 흉내 낼 수 없는 상상력을 선사합니다라고 평가했다.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IMDb에서는 평점 8.0을 얻었고, Letterboxd에서는 별점 3.8점을 ALLOCINE에서 전문가 별점 4.3점 관람객 별점 4.2점을 받았습니다. metacritic에서 스코어는 58, 점수는 8.5점입니다.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75%, 관객 점수 89%를 받았습니다. 국내 영화 평론가 박평식과 이동진은 별점 5개를 주었습니다. 박평식은 '몽환의 강에 예지의 낚싯대를 드리운 팀 버튼 감독"이라고 평가하였고, 이동진은 "왜 판타지인가? 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라가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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