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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 기준은 유럽 7곳의 언론사 및 베팅 사이트에서 발표한 내용을 합산을 해서 정리하였습니다.

    10위는 덴마크입니다.

    덴마크는 2020년 때까지만 해도 유로 유승 후보 탑 텐에도 들어가지 못했지만 유로 2020에서 4강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10경기 9승 1 무 무패 30 득점 3 실점으로 피파 랭킹이 크게 올랐습니다.

     

    골키퍼의 레스터 시티 캐스퍼 슈마이켈 수비의 에이스 밀란의 핵심이자 2021년 덴마크 올해의 선수가 된 시몽키 에르 최 씨의 크리스텐센 유로 2020 최고의 라이징 스타 풀백이자 2021년 덴마크 국대 최다 득점자 유아 킴 멜레까지 탄탄한 수비 라인이 돋보입니다.

     

    과거 에릭센으로 대표 팀에서 이젠 다른 선수들의 퀄리티까지 올라가면서 덴마크는 우승 후보 1순위까지 올라섰습니다. 확실한 득점은 없지만 덴마크는 특유의 조직력으로 공격진 전원이 고른 득점을 기록한 부분도 특징입니다.

     

    9위는 포르투갈입니다.

    이름값만 보면 8천억을 넘기는 선수단이지만 유럽의 주요 매체들은 포르투갈의 우승 확률을 최대 8.4% 최소 7.6% 사이로 잡았습니다. 특히 유럽 최대 도박 사이트 중 하나인 비위는 가장 낮은 7.6%를 잡았습니다.

     

    스코어드에 비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플레이오프까지 거치게 만든 감독 산토스를 약점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유로에서 기대보다 부진했다고 평가받는 독일에게 유일하게 털렸던 팀이 바로 포르투갈이었습니다.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고 주요 공격지인 디오고 조타를 비롯해서 폼이 상당히 좋습니다. 베르나르도 실바 부르노 페르난데스 등 스타들이 있지만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놀랍게도 수비가 더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0경기에서 6 실점을 한 부분은 후벤 디아스를 주축으로 한 수비 라인이 얼마나 정돈되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8위는 네덜란드입니다.

    매번 월드컵마다 네덜란드의 우승 확률은 항상 조금씩 깎여 내려왔습니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 실패 당시 네덜란드의 피파랭킹은 32위까지 떨어지며 최악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죠.

     

    반 페르시 로벤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네덜란드 스타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19년부터 네덜란드는 반 다이크라는 괴물 센터백의 성장과 대리 우트라는 신의 수비수까지 가세하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고 네이션스리그 준우승으로 네덜란드 축구의 부흥이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특히 국가대표에서의 맨 피시 대파의 활약은 유럽 최고라고 할 만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12골로 득점왕에 오른 데파이는 유로 2020에서 2골 1 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의 16강행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프랭키 대형 외에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는 미드필더진이 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7위는 벨기에입니다.

    약점이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라는 말이 있었지만 2018 월드컵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던 벨기에는 유로 2020 역시 우승 후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피파 랭킹 1위 자리를 지켜왔던 황금세대의 벨기에도 이제 그 꽃이 서서히 지고 있습니다.

     

    황금세대의 중심이라 불린 에당 아자르가 전성기 때의 기량을 잃어버렸고 데 브라이너는 유로 1천 대회 도중 당한 발목 구성을 달고 뛰어서 힘든 경기를 해야 했습니다. 사실상 2022 카타르 월드컵은 벨기에가 낳은 황금세대의 마지막 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진 에이매치 깡패 포수는 많이 줄어들었고 마르티네스 감독의 쓰리백 전술의 핵인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베르마 일랜 센터백들이 이제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버렸습니다. 실제로 벨기에는 최근 a매치 6경기에서 8 실점을 하면서 수비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6위는 독일입니다.

    2018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게 패해서 16강 행에 실패해 큰 대미지를 입은 독일은 한지 플릭 감독을 내세워서 젊은 독일 축구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한지 플릭이 부임을 하고 나서 독일은 부임 이후 다섯 경기에서 5승을 거두었고 이는 독일 축구 감독 역사에 단 2명뿐인 기록이 되었습니다.

     

    선수단도 전면 개편에 나섰습니다. 토니 크로스가 국대 은퇴 후에 독일 중원은 빈도원을 제외하면 모두 20대 초중반의 선수들로 꾸렸고 평균 24살로 부쩍 어려졌습니다. 그 중심에 19살의 무시 알라 22살의 카이 하베르츠가 대표적 독일 중원의 코어라고 불리는 키미도 27살로 전성기를 구가 중입니다.

     

    그렇다고 나이 든 선수들의 클래스가 떨어지는 것도 아닌 것이 독일 노의원은 36 세지만 아직도 정상급이고 32살의 토마스 밀러는 제2의 전성기라 할 만큼 군데 스트리가 최고의 도움 머신으로 활약 중입니다.

     

    독일이 만약 우승을 한다면 이 두 선수의 위상은 수직 상승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2회 우승 선수 중 핵심으로 뛴 선수는 펠레 이유 없다고 봐야 될 정도 11경기 목표 기록을 달리고 있는 한지 플랙의 독일은 두 번의 실패는 없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5위는 아르헨티나입니다.

    우주에 온 기운이 모이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섰고 메시가 첫 메이저 트로피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예선도 무난하게 통과 2018 월드컵과 비교하면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팀이 되었습니다.

     

    2018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는 지역 예산도 어렵게 뚫은 반면 지금 아르헨티나는 수비의 로메로 중원의 로드리고 데파울이 합류하면서 밸런스가 맞춰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과거 아르헨티나가 아게로 디발라 카르디 이거의 공격수 몰방팀이었다면 이제야 메시 의존증에서 많이 탈피한 모습 골키퍼도 에밀리아노 스가 오면서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1986년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의 변수는 기복입니다.

     

    4위는 스페인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다른 독일이나 잉글랜드 네덜란드 등이 8경기에서 30 득점 이상을 올리는 맹폭을 가하는 와중에 15 득점에 그친 스페인은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첫 경기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기도 했죠.

     

    이런 스페인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에이스는 예선 4골을 터트린 2천 년생 페란 토레스 유로에서 두 골 1 도움으로 스페인의 준결승에 힘을 보탰고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의 영웅이 바로 이 페란 토레스였습니다.

     

    많은 축구 언론들은 스페인의 우승 확률을 12%나 잡아주었지만 과거에 비해서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많이 사라진 점은 아쉽습니다. 특히 다른 건 둘째치고 스페인의 공격 지는 근 20년 동안 기량과 이름값 모두 최악이라는 평 유럽 예선에서 보여준 한 골 차 진땀승을 월드컵 본선에서 보여준다면 8강에서 탈락해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3위는 잉글랜드입니다.

    2018년에 여러 매체에서 발표한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 탑 5에 잉글랜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만년 8강급이라던 잉글랜드가 2018 월드컵에서 4위 위로 2020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2022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선수단 규모도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 중 1조를 넘기면서 1위를 차지했죠. 2018 월드컵 당시 상당히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었던 그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을 하기 때문에 조직력 측면에서 우월합니다.

     

    해리 케인이란 확실한 골잡이가 있고 라임 스털링이나 잭 그릴 리쉬 같은 조력자도 빵빵한 편 특히 중원에서 라이스 마운트 필립스의 평균 나이가 23.5세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젊은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이미 2017년 20세 이하 17세 이하 월드컵을 모두 재패한 잉글랜드 새싹들과 리그 베테랑들이 이제 전설을 쓸 준비를 마쳤습니다.

     

    2위는 프랑스입니다.

    팬 투표에서 우승 후보 1위로 주목을 받은 프랑스가 유럽 언론 매체들에게선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유로 2020 16강에서 충격적인 탈락이 영향을 주었죠. 그리고 데시앙 감독이 포백 전술에서 스리백 전술을 최근 들어서 사용하는 빈도수를 늘려가고 있다는 것도 특징 그리고 벨기에 스페인을 잡아내면서 성공적인 결과물까지 내놨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폼 원탑이라 불리는 음바페의 기량은 프랑스의 절대적인 무기입니다. 벨기에전 격파의 두 골 스페인 격파에 두 골에 모두 기여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대 복귀 후 아홉 골 이동을 올리고 있는 파트너 벤제마도 큰 힘이 되고 있는 상황 과거부터 이어지고 있는 월드컵 우승팀의 저주가 이번에는 비어갈지도 모릅니다.

     

    대망의 1위는 브라질입니다.

    지난 2018 월드컵 우승 확률 1위 팀은 독일이었지만 독일은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을 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다 배당률과 우승 확률이 높은 국가는 브라질이었습니다. 7개 사이트 중에 6개 사이트에서 모두 브라질을 지목을 했죠.

     

    브라질이 월드컵 결승에 마지막으로 오른 것은 2002년 20년 전입니다. 최근 4개 대회에서 8강만 3번 그런데 이번엔 우승 후보 1순위에 올랐습니다. 네이마르 에이스도 있지만 무엇보다 2021 22 시즌 폭발하고 있는 비니시우스의 발전 속도입니다.

     

    그리고 다니엘 알베스가 아직도 브라질 대표팀에 있다는 게 또 하나의 변수 알베스가 뛰었을 때 브라질은 5년 동안 부패였습니다. 축구 팬들은 프랑스의 우승을 더 높게 치고 있고 전문가들은 브라질을 우승 후보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월드컵 우승에서 멀어져 있던 남미가 이제 다시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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