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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러 성형 괴담 <기기괴괴 성형수>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및 정보
    • 원작과 차이점

    기기괴괴 성형수

    1. 호러성형괴담 <기기괴괴 성형수> 줄거리

    주공인 한예지는 연예인 미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을 하고 있다. 주인공은 어릴 때 발레 실력이 뛰어났다. 외모 때문에 2등만 하다가 발레를 결국 그만두었다.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자주 조롱당했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몸은 뚱뚱해진다. 그렇게 외모의 대한 악순환이 반복된다. 여배우는 미리는 성격이 못났다고 유명하다. 특히 예지를 더욱 못살게 군다. 홈쇼핑 촬영 일정 중 보조출연자가 출연하지 못하게 되자, 예지를 섭외에 방송에 출연시킨다. 광고 상품은 살이 빠지는 제품이다. 여배우 미리 옆에서 계속해서 음식을 먹는 뚱뚱하고 못난 역할이었다. 주인공은 집에 가는 길에 맥주와 과자를 산다. 그리고 방에서 과자를 먹으면서 인터넷으로 미리의 기사에 악플을 단다. 그러다가 방송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더 못난 모습으로 방송에 보도된다. 영상 속 모습에 더더욱 충격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택배가 하나 집으로 도착한다. 그리고 그녀는 성형수에 대한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부모님에게서 2억 원을 받아 성형을 한다. 그녀는 부모님도 못 알아볼 만큼 날씬하고 아름답게 변신한다. 그녀는 이름을 김설혜로 바꾼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돈을 더 빼앗아 고가의 옷으로 치장하고 남자들을 만나고 다닌다. 그리고 청담 풀 파티에서 여배우 미리의 매니저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예뻐지고 나서도 예전의 생활 패턴을 못 버린 탓에 살 뺀다는 이유만으로 운동은커녕 성형수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자꾸만 성형수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형수의 부작용과 인간관계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2. 영화 등장인물 및 정보

    2020년 개봉한 호러 극장판 애니메이션영화 기기괴괴 성형수입니다. 오성대 작가의 웹툰 기기괴괴 에피소드 중 하나를 원작으로 합니다. 담당 연출 PD는 심정희가 맡았다. 현대인들이 가진 미에 대한 집착을 소재로 삼은 공포영화입니다.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반전도 충격적입니다. 제작사의 유튜브 채널에서 밝히길, 손익분기점은 65만 명이라고 한다. 예고편 공개 때부터 원작 독자들과 국내 애니메이션 마니아들로부터 기대를 모았으나, 애초에 한국이 이런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흥행한 사례가 손에 꼽을 수준이고, 코로나19의 여파로 결국, 준수한 평가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제작비의 3분의 1 수준인 10만 명에 그치고 말았다. 제44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콩트르샹 장편 부분 후보에 올랐다. 제2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분 후보에 올랐다. 주인공 이름은 한예지이다. 성형 후 이름을 '설혜'로 바꾸고 얼짱 연예인이 된다. 권지훈은 연예인 미리의 소속사에 새로 들어오 신인 배우이다. 성형 시술 사는 성형수 홍보를 위해 예지를 이용했고 그녀의 전신을 싹 바꿔 못생긴 예지를 얼짱으로 만든다. 이미리는 예지가 메이크업을 해주는 연예인이다. 매우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을 가졌다. 김원하는 매니저는 미리의 소속사 매니저이다. 예지 부모님은 딸이 성형수 부작용으로 피부가 녹아버린 걸 보고 경악했고 잏 자신들의 피부를 뜯어내서 아이를 고쳐놓는다. 마마보이는 예지가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이다. 주리 역은 미리의 코디이다.

    3. 원작과 차이점

    원작에서는 상황 고조의 요소였던 살이 녹는 부작용이 심리적 트라우마로 묘사된다. 주인공 예지의 설정이 많이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그냥 못생긴 백수였고 성형수 시술 후에는 주변에서 미인 소리를 들으며 페북스타가 되는것으로 끝이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연예인 미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직업이 바뀌었고 성형수 시술 후 '설혜'라는 이름으로 미리의 자리를 차지해 미리 못지않은 유명한 얼짱 연예인으로 데뷔한다. 예지가 메이크업을 해주는 연예인 미리와 미리의 소속사 매니저 김원하라는 오리지널 인물이 추가됐다. 예지는 원작에서는 미술에 재능이 있었다고 언급됐지만 영화에서는 발레로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발레를 하던 어린 시절 모습도 여러 번 나온다. 때문에 원작과 다르게 성형수 시술에 미숙한 것으로 묘사되고 또 원작에선 본인이 어릴 적에 갖고 있는 미술 실력으로 자신이 직접 머리부터 발끝 전신을 아주 완벽하게 아름다운 외모에 섹시한 몸매를 직접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영화에선 얼굴만 대충 바꾸고 부모에게 협박을 해 2억 원을 뜯어낸 다음 자신에게 성형수를 보낸 시술사를 찾아가 전신에 살집을 전부 뜯어내는 수술을 받아 엄청난 미녀로 거듭난다. 예지가 성형수 때문에 부모님에게 뜯어내는 돈의 액수가 원작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원작에서는 1통에 10만 원으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처음 시술사를 만나고 와서 부모에게 요구하는 액수가 무려 2억이다. 이후에도 성형수 때문에 부모님에게 돈을 요구한 액수를 다 합하면 적어도 5억은 아득히 넘는다. 원작에서도 예지 때문에 패가망신 가까운 꼴을 당하기는 했지만 되려 성형수 자체로는 예지는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적 없다. 그래서 부모가 제지하려 들면 역정을 내고는 했다. 재연의 잔혹성이 영화에선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원작에서는 전 여자 친구와 예지만 무릎에 이식했던 반면, 영화에서는 연쇄 살인한 모든 여성들의 눈, 코, 입, 귀들을 자기 몸 곳곳에 박아 이식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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